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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소방관과 같이하는 미술 초대전 ‘같이 가치 전’ 개최의창소방서(서장 이상기)는 오는 5월 14일부터 8월 15일까지 3개월간 소방서 1층 갤러리에서 소방공무원 스트레스 치유를 위한 미술 작품 전시회 ‘같이 가치 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의창소방서 소방 발전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소방공무원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자율과 창의가 발현되는 일할 맛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는 ▲박주연 ▲김경숙 ▲윤태숙 작가의 그림 20여 점이 전시되며,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민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이상기 서장은 “작가분들의 숨결이 담긴 작품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는 것에 뜻깊다”라며 “많은 시민분이 편안하게 방문하셔서 감상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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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군항 수제맥주 축제 열려제1회 진해수제맥주축제가 이달 22·23일 진해구 화천동에 있는 다이노 브루잉 내부와 대도골목에서 열린다. 창원시 진해구 화천동 일대에서 22·23일, 어제·오늘 양 일간 열려 … (오른쪽부터 김현옥(마산), 홍학희(진해), 원종일(진해), 박주연(진해)) 2023년 9월 22일 수제 맥주와 아름다운 음악, 그리고 가을밤. 상상만으로도 설렌다. 호젓한 골목길 가을밤의 정취 가득한 시간을 야외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수제맥주 양조장·지역 상인·예술인 참여로 풍성한 축제 준비를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현옥(마산), 박주연(지역민), 홍학희(지역민)님들은 코로나로 움추린 몸도 마음도 한결 가벼워진 느낌이라며 환한 미소와 함께 이구동성으로 전해왔다. 가을밤을 수놓은 이번 축제는 제인창 다이노브루잉 대표가 외부 지원없이 자체적으로 준비한 구도심 상권활성화 행사라 더욱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제 대표는 "다른 맥주 축제였다면 참여 양조장에 섭외비 등을 줘야 하지만 이번 축제에선 그 취지만 보고 참여해줘 무척 고맙게 생각한다"며 "이들 외 예술가들도 열정을 갖고 참가하여 개최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에 수제맥주 양조장·예술인·상인을 모아 지역 다양성을 선보인다. 구체적으로 수제맥주 양조장으로는 △진해 다이노브루잉 △창원 라미브루잉 △양산 부산맥주 △부산 프라하993 △울산 화수브루어리가 참여한다. 이들은 이날 잔 맥주와 캔맥주, 병맥주 등 주력 상품을 판매한다. 제 대표는 이번 축제로 지역 상권 활성화를 꾀하기에 푸드트럭을 모집하지 않고 진해구 화천동 일대 △한식-대영갈비집/제주실내포차 △중식-중화포차 △치킨-쌀통닭/홍초불닭 △피자-시카고 △기타-역전할머니맥주/크라운호프 등 8개 매장을 섭외에 축제에 참여시켰다. 이들 매정은 이번 축제에 내보일 별도 식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메뉴 가격은 5000원에서 1만 원 내로 구성했다. 방문객은 참여 매장에서 음식을 사서 다이노 브루잉 내 행사장에서 맥주와 함께 먹을 수 있다. 다이노브루잉 내부에 있는 맥주부스 운영시간은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다. 골목 내 축제에 참여하는 매장은 시간을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참여 매장 중 6개 매장은 축제 기간에 방문객에게 화장실을 개방해 편의를 제공한다. 맥주와 음식 외에 예술인 참여로 축제 내내 공연이 펼쳐진다. 22일 첫날은 디제잉 파티, 23일 둘째 날엔 밴드 데이로 꾸려진다. 오늘 23일밤에는 밴드데이로 나진악단, 엉클밥 밴드, 황재윤 밴드, 가수 정홍일이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각 1시간 동안 공연을 한다. 가수 정홍일은 오후 9시부터 1시간 동안 기타리스트 2㎞와 공연한다. 이 외에 창원대 응원단 피닉스가 축제 지원단으로 함께한다. 지역 양조장 다이노 브루잉이 국내 유명 양조장, 지역 아티스트, 지역 상인 그리고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수제맥주 축제를 통해 진해구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민간 주도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해왔다. *무료행사 많으니 첨부한 PDF파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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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지역·학교 특색 반영한 사용자참여설계 지원해요!경상남도교육청은 1월 24일 경남행복마을학교 2층 카렌시아에서 ‘학교공간혁신 사용자참여설계 교원지원단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공간혁신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과 학교마다 서로 다른 문화와 여건에 따른 고유한 특성을 사용자참여설계에 반영되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사용자참여설계 과정에서 다른 학교의 우수사례를 단순히 벤치마킹하는 등 형식적, 천편일률적 방식에서 벗어나자는 취지다. 경남교육청은 기존 공급자 중심의 학교공간을 사용자 중심의 공간 재구조화를 위해 학교공간혁신 사업을 추진해 왔다. 사용자참여설계의 핵심은 협의와 합의라는 민주적 의사결정방법이다. 이를 위해 교원지원단은 회의 진행단계별 특징과 그에 따른 퍼실리테이터(촉진자)의 핵심기술과 도구 등을 사용하여 구성원의 민주적 참여를 이끄는 해결책을 제공한다. 강사로 참여한 박주연 국제인증 전문 퍼실리테이터는 ▲학교공동체 촉진기법 경험하기 ▲촉진기법을 활용하여 설계해 보기 등을 통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법을 참여형 연수로 진행하였다. 연수에 참가한 이희정 양덕여중 교사는 “학교공동체의 참여 설계와 민주적 의사결정을 돕기 위한 다양한 기법을 배우게 되었다. 앞으로 학교에서 공간혁신 프로젝트 수업 수준을 높이고, 이런 수업은 민주시민교육과 민주적 학교문화에 기여할 것 같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권상태 미래학교추진단장은 “공간혁신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사용자의 협의와 합의가 바탕이 된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거친다. 사용자참여설계를 통해 구성원은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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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인천지역본부 연수구지부, 단체협약 체결연수구는 지난 5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인천지역 본부 연수구지부(지부장 박주연)와 2021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단체협약 내용은 전문, 본문 10장 74개 조항, 부칙 8개 조항으로, 중식시간 ARS안내, 관외여비 개선, 당직제도 개선, 출장 택시비 지원, 재충전 휴가 지원 등이 있다. 지난 2018년 첫 단체협약 체결 이후로, 지난해 12월 연수구지부의 교섭 요구안 제출함에 따라 2년 만에 교섭을 시작해 9개월에 걸쳐 협상을 진행해왔다. 노사 양측은 앞으로 노사협의회를 통해 반기별로 이행과정을 공유하는 등 상호 신뢰관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고남석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진행에 차질을 빚기도 했지만 성공적이고 의미 있는 단체협약을 이뤄냈다.”며 “단체협약 이행에도 최선을 다해 전국적으로 모범이 되는 노사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